▲제 94회 기장총회 셋째날인 24일 오전, 지난 회기동안 소천한 기장인들을 애도하는 추모예배가 열렸다.ⓒ김정현 기자 |
제 94회 기장총회 삼일째인 24일 오전, 93회기에 소천한 故 박승화 목사(송암교회), 故 윤전 장로(충주서남교회), 故 장칠성 장로(신청중앙교회)의 추모 기도회가 있었다.
추모 기도회에서는 말씀을 전한 최창현 목사(전남 노회장)은 고린도후서 5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슬픔 넘어서 있는 영원의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 때문이다”며 “고인들의 신앙의 삶은 후손들에게는 축복으로 우리에게는 영원한 신앙의 유산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총회 서기가 고인들의 약력을 소개하고 유족과 시무했던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고인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