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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장애여성운동 활동가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했다.
NCCK는 “금번 케냐 여성장애인의 한국방문은 지난 2006년 NCCK 장애인소위원회, CCA, WCC- EDAN 등이 공동 주관한 ‘아시아 장애인 웍샵’에서 조직된 아시아장애인 에큐메니칼 네트워크(AENPWD, 코디네이터 이예자)가 중심이 됐고, NCCK 장애인소위원회와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 협력하여 성사됐다”고 밝혔다.
케냐 장애 여성들은 이번 방문에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장애인들의 인권문제와 국제연대에 관한 문제를 다룰 예정이며, 장애인의 지도력 강화 모색과 장애인의 권리 참여 운동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NCCK 측은 전했다.
이들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일정동안 창동 염광교회,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여성장애인연합회 10주년 기념대회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케냐 Women Challenged to Challenge 소속 Veronica Njuhi 의장(지체 장애)과 Josephta Mukobe 총무(지체 장애), 수화 통역자 등 총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