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개신교회연맹 대표단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마련한 교한방문 프로그램 중 습지탐방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공 |
스위스개신교회연맹 대표단이 방한했다. 기장과 예장의 교환방문 프로그램에 얼마 전 입국한 스위스 대표단은 각 교단이 준비한 일정들을 바쁘게 소화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현배, 이하 기장)가 준비한 교환방문 프로그램에 맞춰 △충주이주여성인권센터방문 △기장의 평화 통일선교 △남북한 관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두레방(미군기지 성매매여성을 위한 센터) 방문 △DMZ △판문점 방문 △습지탐방 △경인운하 건설지 △계양산 방문 △교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18일 기장에서 마련한 모든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최종평가회를 가졌고, 19일부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지용수, 이하 통합)를 방문, 통합측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표단은 19일 △통합 총회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방문 △광장시장, 청계천 둘러보기 △환영신사(부총회장 김정서 목사 초청) 20일 △여교역자안식관 방문 △문화공연 '미소'(정동극장) 관람 21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방문 △창동염광교회 복지관 방문, 수요기도회 참석 22일 △충신교회 아기학교 방문 △절두산순교성지 △양화진선교사묘지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서울시내관광에 이어 최종평가회를 가진 뒤 24일 출국한다. 다음은 참석한 스위스개신교회연맹 대표단의 명단.
Monika(71,F) and Peter Blickensdorfer(69,M)
Vera Rieger(73, F), Johanna Oberlechner(60, F)
Walter Rapold(63, M), Ernst. Hinderling(69, M)
Susanna Schweizer(69, F), Barbara Schwarz(19, F)
Meda Gautschi(32, F), Ida Blattmann(59, F)
Markus Perrenoud(36, M), Esther Grieder(45,F/ 기장 총회 협력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