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남부지방의 고대마을에서 다윗왕 시대의 히브리어가 새겨진 도자기 파편이 발견됐다고 AP가 30일 보도했다. 이것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스라엘의 고고학자는 이 파편이 성경시대 성지에 대해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
이스라엘 고고학자 Yossi Garfinkel(히브리대학)는 3천년 전의 것으로 다섯줄로 된 바랜 글자들이 구약 다윗시대의 왕국이 강력한 나라였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파편은 다윗과 골리앗의 맷돌싸움이 있었던 곳을 보는 중에 발견되었다.
그러나 Yossi Garfinkel의 해석을 받아들이지 않는 학자들도 있다고 A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