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 앞서 한국 전통춤 공연이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이지수 기자 |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축사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그는 "서울팍스포럼을 위해 정부가 할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
▲정진석 추기경은 "이번 대회는 계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격려사에서 말했다. ⓒ이지수 기자 |
아시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매년 아시아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서울팍스포럼(Seoul Pax Forum)’이 11일 오후 5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서울팍스포럼’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 추기경)과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가 공동 개최하고 평화방송, 평화신문,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는 연례 국제포럼으로서 올해 제 첫 회를 맞았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아시아의 희망을 위하여-유·청소년의 교육과 의료분야에서’이며,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5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아시아 저개발국 청소년들이 직면한 열악한 교육과 의료 현실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1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