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시대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4대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1시 30분 용산 하이원빌리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원불교신문 창산 40주년과 원음방송 창사 11주년을 기념해 원불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문화 사회에서 종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논의한다.
김성곤 국회의원(민주당)이 기조강연하고 원광대 채옥희 교수가 ‘결혼이민자의 현재와 미래’로 주제발표 한다.
성동 외국인근로자센터의 김준식 관장(개신교), 파주 다문화가정센터 정순옥 수녀(천주교), 김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원 스님(불교), 원불교 서울외국인 교당 최서연 교무(원불교) 등 다문화 관련 시설에서 일하는 종교인들이 발표한다.
문의) 063-854-6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