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교육을 위해 교회와 사회단체가 만났다. 기장 소속 하늘씨앗교회와 교육을 생각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19일부터 ‘우리 시대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각 종단 관계자들을 초청, 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하늘씨앗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첫날에는 ‘불교에게 길을 묻다’에 실상사 주지 도법 스님이 초청됐으며 오는 26일에는 원불교 정상덕 교무를 초청 ‘원불교에 길을 묻다’는 제목으로 인문학 강좌가 실시된다.
이어 내달 3일 한신대 류장현 교수가, 10일에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창일 신부가 초청돼 각각 △기독교에 길을 묻다 △천주교에 길을 묻다 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한다.
문의)02-981-7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