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 12회 長空기념강연회에서 박형규 목사(남북평화재단 이사장, 기장 증경총회장)가 '민주화 이후의 민주화'란 제목으로 강연하며 장공 김재준 목사를 추억했다. ⓒ이지수 기자 |
▲참석자들이 찬송가 '어둔 밤 마음에 잠겨'(작사 김재준 목사)를 제창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회가 특송했다. ⓒ이지수 기자 |
26일 (사)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황성규)는 제 12회 長空기념강연회를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었다. 강사로는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 박형규 목사(87, 남북평화재단 이사장, 기장 증경총회장)가 초청돼 '민주화 이후의 민주화'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그는 “장공이 살아 계셨다면 민주화가 퇴보하는 이 시대를 향해 양심의 소리를 내셨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