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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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용산참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목회자 기도회가 열렸다. 이번이 네번째 집회. NCCK 정의평화의원회 정상복 위원장이 설교를 전했으며 참석한 목회자들은 용산참사에 침묵하고 있는 정부를 규탄했다.
NCCK 정상복 위원장은 “얼마 전 방한한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도 용산 참사 문제를 언급했다”며 “그녀는 ‘용산참사와 함께 한국사회 인권이 후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이상 용산참사 문제를 방치했다가는 국제적 망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