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9일 오후 7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고 김동완 목사 1주기 추모식을 갖는다.
추모식엔 이재정 신부(대한성공회)가 사회를 맡고, 교회연합운동 및 빈민, 산업, 사회 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후배들이 추모사를 한다.
인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김 목사는 전태일기념사업회 회장, NCCK 인권위원회 사무국장, NCCK 총무 등을 지냈다.
김 목사는 작년 9월 12일 뇌졸중으로 투병을 하다 향년 65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