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는 성탄특집으로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사랑’을 24일 오후 10시부터 50분간 방영한다.
제작진은 “김 추기경이 떠난 후 맞는 첫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고인의 삶을 돌아보면서 그가 평생 동안 어떻게 사람들을 사랑했는지 살피고, 남겨진 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가난한 시골소년이 세계 최연소 추기경이 되기까지 과정을 돌아보고, 김 추기경이 유학한 일본 상지대 현지 취재를 통해 김 추기경을 만든 사랑의 뿌리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