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인 수녀가 ‘나의 젊음, 나의 희망’을 강의하고 있다 ⓒ 푸르메재단 |
▲ 서강대에 전시되고 있는 윤석인 수녀의 작품들 ⓒ 푸르메재단 |
▲ 강의가 끝난 후 청강자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윤석인 수녀 ⓒ 푸르메재단 |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소장 김용해 신부)와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은 11일 서강대 이냐시오 강당에서 중증 장애인 화가 윤석인 수녀를 공동 초청, ‘나의 젊음, 나의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급성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윤석인 수녀는 이날 휠채어에 누운 채,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으나 현재는 더없이 만족스럽고 희망적인 자신의 삶을 청중들에게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