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사관학교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내달 2일 오전 10시 30분 과천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100년의 영광과 다가올 100년을 희망하는 이날 감사예배에는 사관학교 역대 교장 메달 수여식과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에 항거해 탄압을 받은 두 분의 동문 사관의 동문상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사관학교 강당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신학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김홍기 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 등이 강연하는 기념세미나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2일부터 5일까지 계속되며 ‘한국 구세군 성찰과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6명의 사관학교 교수들의 논문발표회와 ‘현대 교회사역의 변화와 발전방향’이란 김홍기 총장, 이동원 목사, 강철희 교수(연세대) 등 외부 강사의 강연도 진행된다.
또 ‘미래교회의 청년 선교사역’이란 주제로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이상화 목사(사랑의교회), 김용의 선교사(순회 선교단)를 강사로 목회 세미나도 갖는다.
문의)02-502-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