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 소재한 갈릴리신학대학원(Galilee School of Theology)이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갈릴리신학대학원은 미국 주정부가 인정하는 석사 및 박사학위를 부여하는 정규 신학대학원으로, 오랜 시간 감리교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했던 홍정수 박사가 설립한 학교다.
강사 홍정수 박사는 미국 LA에서 15년간 한아름교회를 목회했기에 장기간 목회 경험도 갖고 있어 신학과 목회와 삶이 하나로 어우러진 통전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의 과목명은 구원의 유형 연구(Post_modern Understanding of Christian Salvation)이며 17∼19일에는 저녁 8부터 11시까지, 20일에는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일산 동녘감리교회(장소변경 가능)에서 열린다.
다룰 질문들은 △무학자들이 목회_잘하는 현실, 어찌 이해할 것인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삶, 차이 없는 현상, 어찌 이해할 것인가? △신앙 없이도 종교, 기독교, 공부할 수 있나? △“하느님(신)”을 과연 사람이 “공부”할 수 있나? △기독교의 “독특한” 복음은 무엇인가? △신학적/신앙적 판단, 어찌할 것인가? 등이다. 수강료는 청강자 5만원, 정규 등록자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