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동체교회협의회 창립 발기인 대회가 18일 오전 서울 전농동 다일공동체 천사병원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그간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 온 공동체 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 공동체들은 연합 활동을 통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며 시대적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공동체교회협의회에는 보은예수마을(강동진 목사),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김경중 총무), 일본비전공동체(박윤수 목사), 개척자들(송강호 대표), 한국라브리공동체(성인경 목사) 등 39개 공동체교회 및 공동체들이 참여한다. 고왕인 박사(미션커먼그라운드 대표), 김범일 교장(제2가나안 농군학교),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등이 고문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