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정의 평화를 실현하는 <목요기도회>가 내달 4일 저녁 6시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에서 '파병, 끝나지 않은 전쟁'을 주제로 기도회를 갖는다.
<목요기도회> 집회를 주관하는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유엔평화유지군(PKO)가 '신속성' 보다는 분쟁 예방 혹은 해결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PKO 신속파견법'을 국회가 통과시킨 데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회를 계속 열어가기로 했다.
국회 본회의는 지난해 12월 29일 199인 중 129인의 찬성으로 '유엔평화유지군(PKO) 신속파견법'을 통과시켰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는 기독교평화연구소 소장 문대골 목사가 설교를,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지은 선생이 발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