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아이티 연합 2차 실무회의가 23일 오전 7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NCCK, 한기총, 기성, 예장(백석), 예장(통합), 예장(합동), 기윤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굿피플, 기아대책, 월드비전, 한국해비타트 등이 참석한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기획위원을 1 또는 2인을 추가하기로 했으며 △차기회의를 3월 9일로 정했다. 또 △이달말까지 지원현황과 지원계획을 수립해 보고서를 제작하기로 했으며 △세미나와 NGO 발표회 등을 갖기로 했다.
세부적인 제안사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구성하자.
* 아이티 현지 UN 회의 참여 실무자를 파견하자.
* 아이티 현지에도 각 실무 단체 파견자 협의회 구성하자.
* 각 단체의 정보도 교류하자.
* 기획위원들은 체계적 정책을 만들어 내자.
* 정보수집, 분석 전문팀을 구성 운영하자.
* 각계 전문가를 초대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자.
* 각 영역의 전문인 선교사 선발 및 교육하자.
* 인원에 대한 List up 하자.
* 기 제작되어 있는 아이티 전문 홈페이지 제작 및 활용(영문, 한글)
한국교회 아이티 연합 의장 손인웅 목사(덕수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