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유진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이 2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의 교육과 교회’를 주제로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의 교육, 새로운 길은 있는가?’이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첫째 날, 발제를 맡은 유인종 교수(교려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 교육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면서 “교육 바로 세우기 운동이 거국적 국민운동으로 전개되어야 할 때라고 본다”며 의식 개혁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인 20일 ‘한국의 교육,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유인종 교수(고려대 명예교수)가 발제, 정유성 교수(서강대)가 논찬했으며 ‘교육현장에 대안은 있는가’란 주제로 서길원 교사(스쿨대자인21 대표)가 발제, 김옥순 교수(수원대)가 논찬했다.
‘한국교육을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27일 진행되는 2차 심포지엄은 ‘교회, 교육, 대안’을 주제로 송순재 교수(감신대)가 발제, 정태일 목사(사랑방교회)가 논찬하며 ‘기독교 교육의 과제’란 주제로 이금만 교수(한신대)가 발제, 한춘기 교수(총신대)가 논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