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린교회(담임 조헌정 목사)가 사순절 기간 매주일 '이웃종교의 수행'이란 주제로 이웃 종교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작은형제회의 수행'이란 제목으로 기경호(프란치스코) 신부(작은형제회 한국관구 관구장)가 강사로 나선다. 또 28일에는 '불교의 수행'이란 주제로 송탁 스님(여주 신륵사 사회국장) 강의한다. 특강은 3층 예배실에서 진행된다. 앞서 7일, 14일에는 각각 김종운 천도교 중앙총부 교화관장, 박혜훈 교무(영남신학대학 교수) 등이 '천도교의 수행' '원불교의 수행'이란 제목의 강사로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