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이용선]대북 민간교류의 역사와 전망

발표 : 이용선(‘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2010년 2월 23일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연구소 주최 '제1차 한국기독교의 통일 준비 심포지엄'에서 발표)
자료출처 :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연구소

 

1. 민간교류에 기초한 시기구분


○ 1995년 : 북한 인도위기, 대홍수와 식량난, 긴급구호(2007)
○ 2000년 : 남북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 대북지원과 민간교류 확대
          - 정부와 기업, 민간 교류 확대, 6.15시대
          - 민간 : 인도지원, 통일운동, 사회문화교류 등
○ 2005년 : 빈곤해소를 개발지원 담론등장,
          - 10.04선언 : 평화와 개발 실행계획, 당국협력 체계화(남북연합            의 초기단계의 모습)
○ 2008년 : MB정부 등장과 남북경색 및 대결, 민간교류 위축
          - 유엔안보리 대북재제와 당국관계에 구속


2. 대북 인도지원활동의 성격과 전망


○ 인도지원활동의 첫째 기능
 - 초기 북한 동포의 대규모 아사저지를 위한 식량 긴급구호에서 점차 빈곤해소를 위한 구조적 접근으로 발전해옴. 즉 긴급구호에서 개발지원으로
- 주요사업영역은 농업 및 축산, 보건의료, 제약, 교육, 산림녹화 등등
 <사례 1> 협동농장 협력, 농기계와 비닐하우스, 축산 등 순환형 농업 협력
        대안쟁점 : 영세소농구조냐(소유문제), 협업농 구조냐, 남북경협과의 연관성문제 등등
 <사례 2> 정성제약과 GMT제도 도입
        - 산하 개성 ‘산과들농수산 마늘가공공장’
        대안쟁점 : 소유문제, 무상치료제와 재생산자립구조의 충돌


○ 인도지원활동의 둘째 역할 : 교류협력을 통한 민족화해
   -특히 민간교류는 대북식량지원을 통해 시작되었고 지난 15년에 걸친 민간교류의 양적측면에서 보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함.
   - 당국관계의 교착시 상호 신뢰를 잇는 안전판기능도 수행


3. MB 정부 시대의 대북정책 특징


○ 대북정책 주된 골자
  : 지난10년 정부정책 반대(6.15와 10.04), 퍼주기와 저자세 외교 비판,
    비핵화와 인권문제 강조, 비핵개방3000
○ 전반적 평가
  - 추상적 목표와 반대는 있으나 구체적 추진전략과 계획 부족
  - 지난 정부의 경험, 인력, 관계 모두 배제
  - 김건강문제 등장과 더불어 급변사태 연구 집중
  - 한미동맹에 기반한 대북협상 자신감 확대일로(MB 자신), 특히 작년 하반기 이후 뚜렷(특사조문단 방문등)


4. 09년 대북 민간교류 상황과 향후 전망


  ○ 사회문화교류는 작년 제로수준,
  ○ 인도지원은 소규모의 긴급구호로 명맥 유지
   - 대상분야 : 영유아등 취약계층, 보건의료, 산림녹화 등
   - 지원원칙 : 긴급성, 직접성, 소규모 등 유지
   - 개발성 지원분야는 지원 보류 및 규제
   - 북한 방문 규모 및 접촉 제한
  ○ 전망 1 : 당국관계 발전과 6자회담 등과 지원과 교류 확대 연계 정책
   -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 등 모두 대상   
  ○ 전망 2 : 북측은 민간 인도지원 활동에 대한 기대는 낮아졌으나 장벽과 문턱은 개선하려는 태도는 보임(평양외 지방 수용 및 국제기구와의 공동사업 추진 의사)
 

5. 2010년 남북관계 전망


○ 북한 경제난(화폐개혁 휴우증 등)와 신년공동사설
- 인민생활개선과 경공업농업 발전 집중노선
○ 6자회담 재개와 한반도긴장 완화 전망
 - 김국방위원장의 방중, 4월 6자회담 재개설 등
○ 남북관계는 상반된 신호 속 정상회담 가능성 부상
- 부흥비상계획에 대한 북측의 보복성전 강경비난공세
- 북적 1만톤 옥수수지원 수용, 개성금강산관광재개 협상제의, 외국공단시찰평가회 등 정상적 추진

※ 산림녹화사업
○ 겨레의 숲 : 2007년 4월 출범(15개단체 협의체)
 - 내용 : 묘목지원=>지역별 양묘장, 방역방제, 시범조림지조성  등
○ 전망 : 정부 관심사업 : 녹색성장코드
 - 정부와 기업, 친정부단체 주도적 흐름 등장 전망
 - CDM 사업과 연계 대규모 산림녹화 추진계획 입안 : 북한측 대응 주목?
 - 시대추세에 맞고 백년대계사업으로 국민공감 높음, 민간교류 용이사업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왜 한글 사도신경에만 "음부에 내리시사"가 빠졌나?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 사도신경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음부에 내리시사"가 갖는 신학적 함의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