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의 창립기념강연회가 내달 3일 오후 2시 연세대 상경대학 각당헌에서 개최된다. 강연회의 주제는 ‘죽음 교육이 필요하다’이며 강의자로 최철주(전 중앙일보 논설고문) 선생, 강진구(한동대) 교수, 민영진(대한성서공회) 박사, 유경(가천의대·웰다잉전문강사) 박진노(보바스병원 완화의료센터장) 교수가 나선다.
이번 강연회는 죽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최측은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는 전통적으로 죽음을 금기시하여 죽음을 감추는 어두운 문화에서 이제 죽음 교육을 통해 죽음을 바로 배우며 생명 존중의 건강한 웰다잉 문화로 변화를 이루는 전환점으로 삼고자 강연회를 마련했다”라며 강연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문의)02-736-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