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가 울주군 한성준 경제복지국장에게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이 지난 2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의 마을축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 전주, 태백, 영덕, 괴산 등에 이어 9번째이며, 앞으로 경기도 동두천 등 5곳 이상의 지역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울주군의 마을축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 전주, 태백, 영덕, 괴산 등에 이어 9번째이며, 앞으로 경기도 동두천 등 5곳 이상의 지역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울주군의 2개 읍, 5개 면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를 축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도서관은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 2억 5천만원을 지원해 준공한 최신식 도서관으로 260㎡ 규모에 자료검색실과 멀티미디어실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서 조용기 목사는 “성경은 마땅히 행할 것을 어린아이에게 가르치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잠언 말씀처럼 초등교육은 인생의 기초를 놓는 일과 같아서 평생 그 사람의 마음을 떠나지 않기에 어린 시절 바른 독서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언양초등학교 이도웅 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목사님의 마음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자 도서관 이름을 사랑 행복 도서관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달식에서 조용기 목사는 울주군 한성준 경제복지국장에게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언양초등학교 이도웅 교장에게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긴급생활지원 24가정, 주택개보수 12가정, 4곳의 소규모시설에 식기소독기, 에어컨, 대형TV 등을 후원하며 지역주민들과 사랑과 행복을 나눴다.
건강검진도 실시되어 백내장 환자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고, 간경화 환자에게도 적절한 치료 지원이 약속되었다.
또한 120여명이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했고, 그밖에 체험프로그램(떡매치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건강체험부스)과 먹거리코너(부침개, 떡볶기, 솜사탕, 국수, 바비큐 등), 어른신들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이어져 풍성한 지역축제한마당이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사장 조용기 목사,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허동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박맹우 울산시장,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울산시 김상만 교육감, 울산 강남교육청 정연주 교육장이 참석했고, 김경문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목사 등 제자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