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이 동절기를 맞아 불우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연탄, 유류상품, 쌀, 김치)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5개 구청과 경기 6개 시(부천, 안산, 안양, 수원, 성남, 김포)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500가정을 수혜대상자로 모집했다. 각각 연탄 100장, 쌀 20㎏, 김치 10㎏을 지원한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27일 오전 9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광장 앞에서 택배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전달식을 갖고 선정된 가정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기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이 힘든 이웃들이 힘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