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한경직 목사의 유품 전시회가 개최됐다.ⓒ김정현 기자 |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경직 목사가 생전에 사용했던 110여점의 유품을 관람할 수 있다.ⓒ김정현 기자 |
▲한경직 목사의 친필이 적혀 있는 성경책.ⓒ김정현 기자 |
▲이날 오후 3시 한경직 목사 유품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오른쪽 네번째가 한경직 목사의 아들은 한혜원 목사.ⓒ김정현 기자 |
한경직 목사의 소천 10주기를 추모하는 추모 유품전이 지난 21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전시된 대부분의 유품은 (재)한경직 목사 기념사업회에서 대여한 것으로 한경직 목사의 생전 사진 자료와 유품 등 110여점이 전시된다. 추모전시회는 내달 20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유품 전시회는 한경직 목사의 이웃 사랑 실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경직 목사의 이웃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열리며, 총 110여점의 사진과 유품을 통해 한경직 목사의 생애를 되돌아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숭실대 법인 이사장 박종순 목사, 한경직 기념사업회 임인식 이사장,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유족으로는 한경직 목사의 아들인 한혜원 목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