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사업 실태와 생명의 강 살리기' 주제 발표를 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정욱 교수 ⓒ김태양 기자 |
▲ '4대강 사업과 가톨릭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주제 발표를 하고 있는 두물머리복음화연구실지기 황종렬 박사 ⓒ김태양 기자 |
▲ 명동성당 꼬스트홀의 450개 지정좌석이 모자랄 만큼 2010년 정의평화세미나·제2회 가톨릭에코포럼에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김태양 기자 |
▲ 주제 발표 이후 토론이 이어졌다. 왼쪽부터 조해붕 요셉 신부(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 상임대표), 강원대학교 나정원 교수(서울대교구 정평위 위원, 사회정의시민행동 연구소장), 김영희 변호사(경제개혁연대 부소장) ⓒ김태양 기자 |
▲ 토론을 마치고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포럼)에는 국토해양부 직원이 참석하여 질문하기도 했다 ⓒ김태양 기자 |
21일 저녁 7시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2010년 정의평화세미나·제2회 가톨릭에코포럼이 열렸다. 꼬스트홀의 450개의 좌석이 모자랄 만큼 많은 이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환경, 사회, 법률 등 각계 전문가를 비롯해 4대강 사업 반대활동의 일선에 있는 가톨릭측 사제도 참여함으로써, 가톨릭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뿐만 아니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도 참석해 세미나에 무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