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여연의 교회 내 양성평등 캠페인 포스터 |
예장통합, 기감, 기장 등 6개 교단의 여신도회(또는 여선교회, 여전도회)가 가맹단체로 있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교회 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각 교단 여신도회를 통해 전국 교회에 배포될 포스터에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걸으면 더 평등한 관계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밖에도 ‘세대와 세대가 함께 걸으면 더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 ‘교단과 교단이 함께 걸으면 더 풍성한 한국교회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란 문구를 삽입했다.
한교여연 최소영 총무는 “아름다운 교회공동체로 가꿔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인 ‘양성평등’이 이번 운동을 통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터는 여신학생들을 통해 신학대들에도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