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예장통합 환경보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저탄소 녹색교회를 위한 환경워크샵’이 5월 3일과 4일 각각 서대전중앙교회와 쌍샘자연교회에서 열린다.
예장통합 사회봉사부와 환경보전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환경선교정책협의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는 한남대 조용훈 교수,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가 각각 ‘환경위기 시대의 기독교 신앙’ ‘자연에서 하나님의 음성 듣기’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을 마치고 이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회에서의 에너지와 먹을거리 △다양한 제품 소비와 지구 기후변화와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교회와 가정 차원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