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주최 교목아카데미 ⓒ김정현 기자 |
강의석 승소 후 첫 교목아카데미가 30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교목아카데미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가 주최하는 교목들의 학습모임이다. 모임을 시작하자마자 박상진 소장은 “강의석군 사건이 대법원에서 판결 남에 따라 학내 종교교육에 대한 논의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하고, “내달 모임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자”고 했다.
서울, 인천 지역의 교목 20여 명이 모인 이날 모임에서는 강의석씨가 졸업한 대광고등학교 교목 김충렬 목사 등이 종교수업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