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권영종 목사)가 2일 남북관계 회복과 대북 정책 전환을 위한 연속기도 광고를 한겨레신문에 게재했다.
‘의견’란에 게재된 광고엔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와 성도들은 우리 정부가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고, 경색된 남북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도하면서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절기에 연속기도 광고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역사적인 6.15와 10.4선언 실천하여 평화통일 이루게 하소서” “이명박 정부가 화해와 협력,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등의 첫 기도제목을 실었다.
기장측 관계자에 따르면 연속광고는 오늘부터 시작해 총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빨간 네모 부분이 기장 광고 ⓒ한겨레 12월 2일자 종이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