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륙을 가로질러 다양한 종교적인 배경을 갖고, 인권 및 평화 기관들에서 활동하는 신앙인들이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세계 주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평화 주간은 WCC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에큐메니컬 포럼의 사업 계획 중 하나였다. 으 주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린다. 이 주간의 목적은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평화와 관련해 예배에 참여하고, 교육을 하는 등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두 나라는 팔레스타인 영토 문제를 두고, 어려움을 겪어왔다. WCC 이 주간을 두 나라 사람들의 합법적인 권리와 정의를 보장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으로 정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한 세계 주간 의장(convener) 존 칼호운(John Calhoun) 말했다.
그는 또 "WCC는 또한 UN 결의안과 함께 불법적인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을 막아 내려는 교육적인 행동 등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활동가들은 이 평화주간에 팔레스타인 지역의 갈등에 평화적인 행동을 지지하는 여러 활동 계획을 세웠다. 지역 교회 그룹들과 커뮤니티 활동가들은 세마나, 공개 토론, 공개 설명회, 공개 포럼 등을 열어 팔레스타인 내 내재하고 있는 정의롭지 못한 것을 종결시키는 일의 중요성을 정부 공식 기관에 알리기로 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인들은 또 웨스트 뱅크에 있는 이스라엘 정착촌 앞에서 평화와 관련해 창조적인 행동 및 실제적인 표현도 보이기로 했다.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권리에 호소하는 행동을 취할 방침이다.
WCC는 교회 구성원들, 종교와 커뮤니티 기관들 그리고 평화를 만드는 데 동참하는 신앙인들 모두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 주간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