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자살국가라는 오명을 씻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예장 통합 총회 목회상담지원센터는 오늘 오후 1시 100주년 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자살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제3차 목회상담세미나를 연다.
일선 목회자와 학자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한국사회에서의 자살 현황과 대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세대 목회상담학 과정의 유영권 교수는 '한국사회에서의 자살의 위급성과 대책'을, 장위중앙교회 김학수 목사는 '목회현장에서의 자살예방 대책'을, 예장 통합 총회목회상담지원센터 공동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세이페이병원장 이윤주 박사는 '자살예방에 대한 정신의학적 대책과 실제'를 주제로 각각 대책을 궁구한다.
패널토의와 진행은 동 총회목회상담지원센터 공동소장인 정선심리상담소의 김정선 박사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