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4대 종단 대표들, 왼쪽부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박정우 신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전병호 목사, 범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현각스님, 원불교 수위단 중앙교구장 김현 교무,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김근상 주교 ⓒ김태양 기자 |
천주교, 개신교(NCCK), 불교, 원불교 대표들이 25일 11시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생명의 강을 위한 4대종단 대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각 종단 대표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박정우 신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전병호 목사,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김근상 주교, 범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현각스님, 원불교 수위단 중앙교구장 김현 교무가 참석했다.
각 종단 대표들은 결의문을 통해 투명한 절차와 방식에 따라 모든 국민이 동의하고, 생태계를 살리고 보전할 수 있는 진정한 강 살리기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