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명예회장 이용규 목사가 1부 예배에서 한기총이 복음주의적 정체성을 잘 지켜가는 가운데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라는 당부를 전하고 있다 ⓒ김태양 기자 |
▲ 2부 한기총 실행위 회의 순서에서 한 실행위원이 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김태양 기자 |
▲ 예장 합동측 실행위원들이 법규개정안이 상정되는 과정에서 회의록이 부재하며 내용이 사전에 실행위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김태양 기자 |
▲ 일부 실행위원들의 거센 반대와 개정안 지지 위원들의 검토기간 요구에 직면한 이광선 대표회장이 고심하고 있다. 이광선 대표회장은 절차상의 하자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개정안 숙지 기간을 실행위원들에게 제공하지 못한 사실은 인정했다 ⓒ김태양 기자 |
▲ 개정안 자체의 백지화 후 차기 총회에서 다시 다루자는 동의안과 정회 후 개정안을 숙지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회의를 속개하자는 개의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실행위원들이 각각 거수로 표현하고 있다 ⓒ김태양 기자 |
25일 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린 제21-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정관과 운영세칙, 선거관리규정에 대한 개정을 포함하는 개혁안을 상정 통과시키려고 했으나 예장 합동 측의 일부 실행위원들과 개정안 지지 위원들의 검토기간 요구에 직면해 표결은 보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