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10주년 맞이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이 10주년을 맞아 최초 개최지인 성공회 프란시스홀에서 감사예배와 포럼을 가졌다. 기조 강연을 맡은 한신대학교 총장 채수일 목사가 "일치 포럼 10년, 그 성과"를 조명했고, 이어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 성과와 전망" 토론은 김기석 목사(성공회대 신대원장)가 사회를 담당하고, 이형기 목사(장신대 명예교수), 심광섭 목사(감신대 교수), 송용민 신부(인천 가톨릭대 교수), 김광준 신부(대한성공회 교무원장)가 패널로 참석했다.

▲ 포럼에 앞서 27일 오후 5시 성공회 주교좌성당 지하예배당에서 감사예배가 열렸다. 인도는 기장 총회 선교국 최윤태 목사 ⓒ김태양 기자

▲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김근상 주교가 감사예배 후 지하예배당의 유래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태양 기자


▲ 김희중 대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장)가 김근상 주교의 유래 설명을 듣고 지하예배당에 있는 파이프오르간을 보고 있다 ⓒ김태양 기자


▲ 지하식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참여자들 ⓒ김태양 기자


▲ 포럼 개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 김희중 대주교와 김근상 주교도 인사말을 전했고, 한국정교회 교구장 암브로시우스 대주교는 본래 참여키로 했으나 사정이 생겨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양 기자


▲ "일치 포럼 10년, 그 성과"를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는 채수일 한신대학교 총장 ⓒ김태양 기자


▲ 기조 강연을 듣고 있는 NCCK 권오성 총무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김태양 기자


▲ 지난 9년 간의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역사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순서 ⓒ김태양 기자


▲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패널들 ⓒ김태양 기자


▲ 발제와 토론을 듣고 있는 포럼 참석자들 ⓒ김태양 기자


▲ 토론 패널들에게 질의를 하고 있는 포럼 참석 신학생 ⓒ김태양 기자


▲ 일치포럼에 참여한 각 교단 대표들과 토론 참석 패널 및 참여자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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