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양성평등위원회와 교회여성평화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기독여성 평화통일 문화제’가 내달 10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올해 6.15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에 대한 기독여성의 과제인식, 평화감수성 향상 그리고 통일 일꾼들의 연대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 국면에 놓여 한반도 안전이 위험에 빠지고 있다며 "화해와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한반도에 평화의 꽃씨를 퍼뜨리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기독 여성들은 평화활동가이자 사진작가인 이시우씨를 초청했으며 행사 식순 중 기독교대한 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중창,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연주 등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