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8일 용진교회에서 생명의 강 살리기 100일 금식기도를 여는 기도회를 갖고 지방선거로 국민들의 반대의사가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정부에 대한 저항의 의지를 드러냈다. 기도회를 마치고 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성도들은 인근 팔당유기농지 기도처로 행진해 기도자를 선발, 금식기도를 시작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용진면에 있는 용진교회에서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생명의 강 살리기 100일 금식기도회가 다시 시작되었다 ⓒ기장 생태본부 |
▲ 땅을 상징하는 곡물과 강을 상징하는 물그릇 ⓒ기장 생태본부 |
▲ 인근 팔당유기농지 기도처에서 기도하고 있는 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성도들 ⓒ기장 생태본부 |
▲ 4대강 사업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피켓 ⓒ기장 생태본부 |
▲ 금식기도처로 올라가고 있는 이병희 장로(향린교회,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 상임대표) ⓒ기장 생태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