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강남교회(서울남노회/전병금 담임목사)에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마련을 위해 13일 낮12시부터 전교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교회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라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개안수술 100명을 위한 전교인 걷기대회>를 열어 물질과 몸의 참여를 이루어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나눔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걷기대회 코스는 화곡동에 있는 교회에서 시작해 강서등기소-우장산공원 야외공연장-교회로 이어지는 총 4km 코스다.
협력병원인 실로암 안과는 개안 수술 대상자 100명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