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목운초등학교가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결연식을 지난 12일 월드비전과 맺었다.ⓒ월드비전 제공 |
서울목운초등학교(홍다남 교장)는 2010년 6월 12일(토) 월드비전 서울남지부(이진이 지부장)와 함께 전학급(40학급)이 40명의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결연식을 진행했다.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는 가난과 굶주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한 생명을 한학급이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돕는 지구촌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서울특별시 강서교육청과 월드비전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청 산하 학교들의 캠페인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목운초등학교는 이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전학년, 전학급이 참여하는 첫 번째 학교가 됐다. 이를 위해 서울 목운초는 지난 12일 결연을 맺은 지구촌 아동을 각 학급의 자매 학생으로 받아들이는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 날 결연식에는 300여명의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해 지구촌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을 축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자라 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