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종교인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남북정상회담과 대북인도적지원을 촉구하는 5대 종단 종교인들. 기자회견을 주최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개신교 122명, 불교 108명, 원불교 81명, 천도교 150명, 천주교 67명의 종교인들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 김태양 기자


▲ "좋은벗들"이 제공한 <2010 북한주민의 삶>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5대 종단 종교인들 ⓒ 김태양 기자


▲ 대표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전 대한성공회 관구장 박경조 대주교 ⓒ 김태양 기자


▲ 성명을 낭독하고 있는 종교인들. 왼쪽부터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담임), 주선원 선도사(전 천도교 종의원 의장), 김덕수 교무(원불교 수원교당), 김홍진 신부(문정동 성당 주임) ⓒ 김태양 기자


▲ 대북식량지원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한반도 모습이 그려진 아크릴 통에 쌀을 채워넣고 있는 김상복 목사(세계복음주의연맹 의장), 김훈일 신부(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 대북담당) ⓒ 김태양 기자


▲ 피켓을 들고 남북정상회담과 대북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고 있는 종교인들 ⓒ 김태양 기자


▲ 쌀을 채워놓은 통이 터지자 사회를 맡은 법륜 스님이 "이렇게 넘칠만큼 북한을 지원해야 할텐데.."라며 말을 흐렸다 ⓒ 김태양 기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5대 종단 종교인들이 오늘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모임을 갖고 <남북정상회담과 대북인도적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종단별로 종교인들은 남북화해와 대북 식량 지원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성명서를 낭독했다. 대북 식량 지원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에서 인명진 목사(갈릴리교회)는 대북인도적 지원 중단이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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