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염원하는 기독교 평화 토론회와 <부시 초청 6.25 평화기도회>를 우려하는 기독인연합 기자회견이 21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진한 기자 |
▲연세대 노정선 교수(왼쪽에서 세번째)가 정치·경제적 관점에서 한반도 평화의 현 실태를 분석하고 있다. ⓒ김진한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보수 기독교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해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를 여는 것에 진보 기독교 지성인 그룹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21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YMCA 생명평화센터,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구소,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 한신대학교 신학연구소 등이 평화 토론회 ‘표류하는 평화 이렇게 둘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