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가 7월 한 달 간 교역자와 장로의 대회를 개별적으로 갖고 청년담당교역자 정책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직분 및 세대별 모임을 순차적으로 갖는다.
또 12일에는 유성 유진호텔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양성평등 실태를 조사·분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10 교역자대회가 열렸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장로대회가 열린다. 이번 장로대회는 주제로 지난 94회 총회에서 주창된 '교회여 일어나 화해의 대로를 열어라'를 그대로 채택한다. 앞선 교역자대회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참석해 남북관계의 향방에 대한 관측을 내놓았다.
19일부터는 기장 소속 노회와 지교회 청년담당 목회자와 청년회 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청년담당교역자 정책워크숍을 유성 유진호텔에서 1박 2일간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교회와 연합회의 접점은 어디인가'를 놓고 토론을 할 예정이다.
2010 황소걸음 생명평화 청소년 캠프도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간 우석대학교 연수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