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주시에서 열리는 복음화 대성회에 참석하는 조용기 목사(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는 앞서 중증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나눔의 집에 붙박이장, 세탁기, 기저귀 등의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정서프로그램지원, 시설청소, 간식 배식 및 보조 등의 노력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의 집은 1994년도에 입주한 건물에서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재정 부족으로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재단은 나눔의 집 외에도 4천 여 만원을 들여 충주시의 추천을 받은 9가정에 주택 개보수와 10가정에 생활지원금, 200가정에 쌀을 전달한다.
▲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가 지난 겨울 희귀병 소년 제주도 여행 보내기 전 격려하는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