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근 목사 기념비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 왼쪽부터 경건과 신학연구소 주재용 소장, 부이사장 윤영랑 권사, 서울성남교회 배태덕 담임목사, 책을 집필한 송우혜 집사. |
7일 서울성남교회에서 열린 만우 송창근 목사 탄신 11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건과신학연구소 회원들이 기념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만우 송창근 목사의 기념비는 자연석으로 제작됐다. 경건과신학연구소 이사장 조원극 장로가 제작비를 전액 헌금했고, 부이사장 윤영랑 권사가 기념비의 글을 썼다.
기념비 윗부분의 구멍 난 원은 빈 마음을 뜻한다. 평소 성 프란시스를 흠모하며 청빈의 삶과 정신을 따랐던 송창근 목사의 신앙을 상징한다. 원 밑에는 한문으로 ‘성빈’과 송창근 목사의 약력이 새겨져 있다.
기념비 제막식에는 황성규 교수, 이형기 교수, 윤응진 총장, 김성호 목사, 배태덕 목사, 조원극 장로, 윤영랑 권사, 주재용 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