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를 집례하고 있는 이규학 임시감독회장ⓒNCCK |
▲ 영정 앞에서 고인을 기리는 권오성 NCCK 총무ⓒNCCK |
故 김지길 감독의 장례가 NCCK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장으로 10일 오전 8시 아현감리교회에서 드려졌다.
NCCK 전병호 회장은 설교에서 "故 김지길 감독은 평생을 십자가의 길을 걸어왔던 참 신앙인으로 은퇴이후에도 변함없는 길을 걸어왔던 존경받는 목회자였다"며 "지도자들에겐 아낌없는 충고를 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동반자로서 우리사회에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는데 끊임이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