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시위에서 김삼환 목사가 메시지 전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김삼환 목사, 박경조 주교 등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악수 나누고 있다. ⓒ이지수 기자 |
▲시위 현장 ⓒ이지수 기자 |
'한국교회 8.15 대성회' 조직위원회가 11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제930차 정기수요시위에 참가했다. 조직위원회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시위의 대표연사로 나서서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 밖에 NCCK 권오성 총무, 대한성공회 박경조 주교 등이 참가했다. 김삼환 목사는 "오늘 우리는 일본의 반성과 사죄, 회개와 보상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일본은 옛날의 죄악을 감추고서는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