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이 26일 기독교회관 2층에서 중국 종교문제 전문가인 북경 중앙민족대학 기진옥 교수와 연변대학 사회학과 전신자 교수를 초청해 변화하는 중국의 종교 정책과 기독교에 대한 입장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배재대 김병태 교수의 사회로 ‘최근 중국의 종교정책 이해와 기독교’를 주제 아래 기진옥 교수와 전신자 교수는 각각 △중국의 종교정책 △중국 연변의 종교현황 등에 관해 발제하고, 류성민 교수(한신대)와 함태경 기자(국민일보)가 논찬한다.
NCCK 선교훈련원은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과 함께 대학에 종교학과 개설을 검토하는 등 종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한국교회와 신학교가 중국의 종교 정책에 대해 올바른 중국선교와 중국교회와의 연대를 넓히기 위한 올바른 정보와 방향 모색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세미나 취지를 알렸다.
문의) 02-743-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