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예배 시작에 앞서 100회 타종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종탑 ⓒ김태양 기자 |
▲ 김근상 대한성공회 의장주교가 종탑 아래에서 노래예배가 열리는 프란시스홀로 예배자들을 인솔하고 있다 ⓒ김태양 기자 |
▲ 기타 반주와 사회를 겸한 유시경 신부 등 연주자들과 예배 참석자들 ⓒ김태양 기자 |
▲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선교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김근상 의장주교 ⓒ김태양 기자 |
▲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실천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는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최은식 신부 ⓒ김태양 기자 |
대한성공회가 22일 서울대성당에서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노래하는 예배를 열었다.
유시경 신부 등에 의해 진행된 노래예배에서 김근상 의장주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선교비전을 발표해 일제 식민지 피해자들에 대해 일본이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또 북녘 동포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운동을 강조하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신학을 정립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