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명의 총대가 참석해 최대 규모를 기록한 제95회 기장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 사진은 전북지역 노회 총대들이 모인 이리제일교회 ⓒ김태양 기자 |
▲ 공명선거를 위한 기장의 공청회 제도 도입에 대해 평가하고 있는 기장 김현배 총회장(이리제일교회) ⓒ김태양 기자 |
▲ 공통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목사, 장로 부총회장 후보들 ⓒ김태양 기자 |
23일 5번째 제95회 기장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가 전북 이리제일교회(김현배 목사)에서 열렸다.
170명으로 최대 총대 수를 기록한 이번 전북지역 공청회는 현 총회장 김현배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열린 관계로 김 목사가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이미 상당부분 민주화가 진행된 사회보다 먼저 한국의 교회들이 공명선거를 위한 공청회 제도를 도입했어야 하나 그렇지 못했다며 뒤늦게나마 이같은 제도를 시행한 기장의 선구적인 시도에 대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