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본부측 강흥복 감독회장이 30일 NCCK를 방문해 연합과 일치를 위한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CCK |
또 에큐메니컬 운동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할 의사도 내비쳤다. 강 감독회장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감리교의 역할에 주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 총무는 "회원교단 중 연합과 일치를 위한 감리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지난 2006년 (한국에서 주최한)세계감리교대회의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앞으로 있을 세계교회협의회 제 10차 총회 준비에 나눠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감독회장은 "당연한 일이며 소홀함 없이 함께 하도록 하겠다"며 "함께 섬기는 일에 감리교가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방문에는 감리교 이원재 총무와 NCCK 황필규·정해선 국장이 자리를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