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해외 파트너 교회 대표와 내빈 축사

▲ 95회 기장 총회를 방문한 해외 파트너 교회 대표와 내빈 ⓒ김태양 기자

캐나다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anada : UCC) - 증경총회장 : Rev. Dr. Lois M. Wilson(로이스 윌슨 목사)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 시기에는 그렇게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세계교회를 감명시킨 사회.경제 정의를 향한 기장의 용기있는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그 저항의 신앙이 제 마음 깊은 곳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분단된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분투하는 기장의 노력에 함께 기뻐합니다. 제국의 썩은 가치에 저항하는 여러분의 항거에 감사 드립니다..."

필리핀그리스도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hrist in the Philippines : UCCP) - 총무 : Bishop Reuel Norman O. Marigza(루엘 놀만 마릭자 비숍)

"뜻이 이땅에서 이루어지이다라는 기장 95회 총회 주제는 지난 5월에 열렸던 우리 UCCP 총회 주제인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라"와 그 신학적 이해를 같이합니다. 우리 양 교회는 사회를 향한 예언자적 소명과 선교를 열정적으로 또한 타협하지 않고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떤 위기 시에도 우리의 예언자적 소명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UCCP는 기장과의 파트너십과 연대를 소중히 여기며 특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헌신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것입니다..."

동아프리카장로교회(The Presbyterian Church of East Africa : PCEA) - 총회장 : Rev. David R. Gathanju(데이비드 가단주 목사)

"...저는 동아프리카 장로교회와 기장의 파트너십이 교회간, 노회간, 기관들 간의 파트너십으로 이어져서 우리 교회의 구성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서로 교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재일대한기독교회(Korean Christian Church in Japan : KCCJ) - 총회장 : 최영신 목사, 총무 : 홍성완 목사

"가장 확발하게 저희 작은 총회를 위하여 협력해주신 기장 총회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이다라는 이번 95회 총회 주제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이뤄지기 소원하며 하나님의 뜻과 주님의 뜻이 저희 소수의 동포들에게도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사실 저희들은 복음을 떠나서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곳에서 귀한 총회를 형성하고 101년이라는 세월동안 하나님의 역사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저희들의 힘으로는 부족했기에 고국에 있는 7교단과 선교협약을 맺었고 그 가운데 특별히 여러분의 교단이 저희 교단을 많이 도와주셨다... 여러분들이 파송해주신 선교사님들이 지금 현재는 2분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일본복음화에 저희 동포 복음화에 함께 협력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대만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Taiwan) - 부총회장 : Rev. Lyian-Syian Chiohh(리엔시엔 치오 목사)

"우리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현재 한국사회의 개발과 혼란, 그리고 그것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증언에 있어 담대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수년간 기장과 대만장료교회는 양자간 혹은 다자간으로 많은 사역을 함께해 왔으며, 저는 앞으로도 우리가 이 소중한 선교협력관계와 에큐메니컬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대만장로교회는 지속적으로 재건을 위한 막중한 사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기장의 기도와 후원에 대해 감사 드리는 바입니다..."

뉴질랜드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Aotearoa New Zealand : PCANZ) - 국장 : Rev. Stuart Vogel(스튜어트 보겔 목사)

"...뉴질랜드 장로교회는 뉴질랜드 한인공동체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기장 소속의 동역자들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95회 총회에 함께 하길 기원하며 한국사회와 이를 넘어 기장의 계속적인 증거와 봉사가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양 교회간의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 선교를 간절히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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